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처음 합성학을 공부하기 시작했을때는 구조와 이름을 같이 외우는게 너무 어려웠습니다. 처음보는 이름들도 많았고, 그것을 구조와 연결시켜 외우려니 막막하기만 했습니다. 첫 시험때는 약물 갯수는 많지 않았지만 상당히 오랜시간 공부해야했고, 지금 다시 떠올리려해도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.
이후 몬썸을 알게 된 후 이름과 구조를 동시에 5분 정도의 짧은 강의만으로 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. 이름으로 연상되는 이야기를 통해 구조를 외우다보니 몬썸을 통해 공부한 약물들은 지금도 많이 기억하고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이름을 보고 구조를 기억하는것과, 반대로 구조를 보고 이름을 떠올리는 것에 훨씬 빠르게 익숙해 질 수 있었습니다.
이름과 구조를 단시간에 외울 수 있고, 구조가 이미 다 외워진 후 합성 과정을 공부하니 합성 단계 하나하나가 더 잘 기억 되었고, 시험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.
몬썸이 없었다면 합성학은 재미없고, 지루하기만한 암기과목으로 느껴졌을테지만 몬썸을 통해 합성학을 재밌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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